얼마 전 전기차로 바꾸면서 저도 전린이가 되었습니다.
남편이 반대를 해도 너무 타고 싶은데 어쩌겠습니까
반대의 이유는 다양했지만... 가장 큰 이유는 바로 '집밥' 즉
집에서 충전을 할 수 없다는 이유였죠.
 |
집에서 못하면 회사에서 하면 되지...라는 자기 합리화를 마치고 드디어 질렀습니다.
결론은 전기차는 참 좋은데 싫더라고요.
맞습니다. 싫은 이유는 남편이 그렇게도 반대하던 충전 때문이었습니다.
충전할 곳이 없느냐...아니요...많습니다.
충전기가 많은 건 좋은데 충전기마다 종류가 다른 게 문제였습니다.
외근이 잦은 저는 회사 근처 말고도 다양한 곳에서 충전을 하는데
할 때마다 새로운 어플을 깔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.
물론 비회원으로 결제해도 되죠! 하지만 충전 금액 차이가 크다는 것이죠~
회원가입 시 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가능하니 발급은 NO NO
종류 별 어플 정리해 보겠습니다.
1. **차지비 (ChargeV)**:
- 주요 기능: 충전소 위치 확인, 충전기 상태 실시간 확인, 예약 기능.
- 다양한 충전소 정보 제공.
2. **전기차 충전소 찾기 (EV Charging Station Finder)**:
-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충전소 검색.
- 충전기 종류 및 상태 정보 제공.
3. **에너지공단 전기차 충전소 앱**:
-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공.
- 공식 충전소 정보 및 지도 제공.
4. **Socar 전기차 충전소**:
- 쏘카에서 제공하는 어플로, 쏘카 전기차와 충전소 정보 포함.
- 충전소 예약 및 요금 확인 가능.
5. **이브이(EV) 충전소 앱**:
-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충전소 검색.
- 다양한 충전소 정보 및 사용자 리뷰 제공.
6. **한전 전기차 충전소**:
- 한국전력공사에서 제공.
- 한전 소속 충전소 정보 및 지도 제공.
기타 어플
👉모두페이
충전기/지역마다 사업자가 달라서 매번 카드를 발급해왔다면, 모두의충전이 개발한 NFC 기반 원클릭 통합 결제 솔루션 ‘모두페이’ 하나로 충전할 때마다 무제한 10% 적립 혜택👉채비 CHAEVI
👉한전 전기차 충전앱
👉환경부 EV이음
☝각 어플은 충전소의 위치, 잔여 충전 가능 여부, 충전기 유형 등
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므로, 필요에 따라 적합한 어플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.
제 폰에도 충전 어플이 한가득이랍니다.
그래도 한번 회원가입 해두면 편해용~
댓글
댓글 쓰기